[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권민아가 AOA 전 멤버 초아를 언급했다.
AOA 권민아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1가 FNC WOW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AOA 활동에 대해 "확실한 날짜는 모르는데 내년 초 쯤, 2월이나 3월 쯤에 6인조로 앨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앨범 활동할 때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부담도 된다.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음원 활동을 쉬어서 멤버들도그렇고, 나도 그렇고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잘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전 멤버 초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초아는 지난 6월 22일 직접 탈퇴 소식을 알리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당시 초아는 SNS에 "소속사와 협의하에 저는 오늘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권민아는 "가끔 연락한다. 초아 언니도 생각이 있고 사정이 있다 보니까 부담이 될까봐 너무 이렇고 저렇고 이런 내용을 보낸다기 보다는 안부 인사 정도를 한다. 잘 지내고 있냐고 연락한다"고 이야기했다.
권민아는 지난 2일 종영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병원선의 생기발랄한 신참 간호사 유아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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