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6
경제

부산 서면 맛집, 당감동 ‘진수원 참숯 석갈비’

기사입력 2017.11.15 17:3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부산 선암사 근처에 있는 당감동 맛집인 ‘진수원 참숯 석갈비’ 는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이라고 나올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시설도 좋아 더욱 유명하다. 아기들과 함께 오는 손님들을 위해 아기의자가 있는 것은 물론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기도 편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

‘진수원 참숯 석갈비’ 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밝고 깔끔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아 편안한 분위기이며, 180평이나 되어 규모가 상당히 커서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좌석도 다양하게 있어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룸도 마련되어 있고 회식장소로도 알맞은 단체석이 있어 누구랑 가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식사 할 수 있다.

주 메뉴인 석갈비는 직접 구워먹는 것이 아닌 참숯에 구워져서 나온다. 다른 갈비와는 다르게 담백하면서 육즙은 촉촉하고 은은한 느낌에 양념 때문에 그냥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코다리 냉면과 함께 먹는다면 맛은 더 일품이라고 한다.

또한 석갈비 만큼이나 사랑을 받고 있는 갈비탕은 갈비가 너무 커서 손으로 들고 있으면 무거워서 떨어질 정도로 고깃살이 많이 붙어 있고, 갈비탕에 밥을 말아 당면과 함께 김치를 얹어 먹다보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운다고 한다. 석갈비와 갈비탕 말고도 육회나 육사시미, 낙곱전골 등 다양한 메뉴들도 많아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부산에 서면은 지역 중 도심 중심상가로 잘 알려진 부산 외식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회식장소와 연말 모임, 가족모임이 가능한 ‘진수원 참숯 석갈비’ 는 맛도 일품이지만 가격대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서비스도 좋아 재방문율이 높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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