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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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 서현진♥양세종, 이별 위기 닥쳤다 "벽 느껴져"

기사입력 2017.11.13 22: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과 서현진이 다퉜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1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이현수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어머님, 아버님 뵈러 병원 갔었어"라며 설명했다. 이현수는 "난 굿스프 갔었어"라며 말했고, 온정선은 "엇갈렸네"라며 아쉬워했다.

특히 이현수는 "우리 요즘 서로 근황만 체크하는 거 알아? 박 대표님이 엄마 수술 잡아줬어. 자기가 혹시 기분 나빠할까 봐 말 못했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온정선은 "말을 돌직구로 해서 짱돌 맞아 죽을 거 같다는 이현수 씨 어디 갔어"라며 걱정했고, 이현수는 "자기랑 얘기하려고 하면 눈치 보게 돼. 언제부터인가. 같이 살자는 거 거절당한 다음부터? 현실 때문에 자기가 가진 상처 때문에 밀어내는 거란 생각 들게 했어. 같이 살자 그래서 매력 떨어졌나 불안하기도 했어. 노력했어. 계속 시도했어. 근데 자꾸 벽이 느껴져"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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