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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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뱀파이어 아이돌', 절친들과 추억…김우빈에 도움 받아"(인터뷰)

기사입력 2017.11.10 10:34 / 기사수정 2017.11.10 15:4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홍종현이 모델 절친들과 함께했던 '뱀파이어 아이돌'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홍종현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에 "벌써 10년이다. 연기도 작품도 점점 욕심이 생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뒤 초창기엔 '뱀파이어 아이돌'이라는 MBN 청춘 시트콤에도 출연한 바 있다. 홍종현은 "사실 찍을 땐 힘들었다. 런웨이에서 멋있는 모습으로만 서다가 분장을 하고 코믹한 연기도 하려니 적응이 안됐다. 아이큐가 790인 캐릭터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런 홍종현을 다잡아준건 모델 친구들이었다고. 그는 "김우빈, 이수혁과 같이 출연했는데 그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 힘들 때마다 '다 같이 힘내자'라며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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