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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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프로젝트S' 신정환X임형준, 일일 워너블 도전기

기사입력 2017.11.10 06:55 / 기사수정 2017.11.10 06: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신정환과 임형준이 일일 워너원 팬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가수 신정환과 배우 임형준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과 임형준은 "일일 워너블이 돼서 공연에 같이 가자"는 의뢰인의 요청을 받았다. 이어 워너원 팬들을 만났고, 워너원 속성 과외를 받으며 일일 워너블에 도전했다.

신정환은 워너원 멤버 각각의 특징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워너원 김재환을 향해 "이 친구는 평범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그런 말 하지 마라. 절대 평범하지 않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공연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첫 번째 임무는 경기장 주변에서 '굿즈'를 받아오는 것이었고, 이에 두 사람은 경기장 주변을 동분서주 뛰어다녔다.

이후 신정환은 "하루 종일 워너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질을 하다 보니 진짜 워너블이 된 것 같다. 워너블 회장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다니엘이 나한테 윙크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워너원에 입덕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되고, 워너원이 나오자 신정환과 임형준은 환호를 했다. 또 임형준은 강다니엘을 향해 "여기 좀 봐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잘 안 보인다"는 워너원 팬의 말에 목말을 태워줬다.

처음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두 '아재'가 어느새 진짜 워너블이 되며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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