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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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최규진 괴롭히던 신동우, 이준영 앞에 무릎 꿇었다 "한번만 봐줘"

기사입력 2017.11.09 21: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신동우가 이준영 앞에 무릎을 꿇었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10회에서는 홍도희의 아들 김희수(최규진)를 괴롭히던 정욱이 동영상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정욱은 친구들 앞에서 홍도희가 엄마 주길연(정영주)에게 무릎을 꿇은 영상을 보여주려했고, 이수겸(이준영)은 정욱의 휴대폰을 낚아채 사진을 전부 삭제해버렸다. 이수겸은 정욱의 앞에서 병실에서 모든 진실을 고백하는 그의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그러자 정욱은 이수겸 앞에 무릎을 꿇었고 "올릴거냐"라며 사정했다. 정욱은 "무릎을 내가 꿇는건 내가 엄청난 잘못을 해서 이러는건 아니다. 내가 엄청 쫄아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빌었다.

정욱의 약한 모습에 이수겸은 "그러니까 후배님, 너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욱은 이수겸의 뒤를 향해 "선배님, 절대로 올리면 안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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