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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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인·럽스타그램 모두 NO"…지드래곤·이주연 양측 열애설 부인

기사입력 2017.11.09 15:13 / 기사수정 2017.11.09 15: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지드래곤,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주연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9일 "지드래곤, 이주연은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다.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는 우리도 잘 파악하지 못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짜깁기 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고,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이주연의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일단 최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콰이를 통해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된 후 열애설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이주연의 인스타그램을 분석해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했다.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에 있거나 같은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양측이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현재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18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빅뱅은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 올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이주연은 MBC '별별 며느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며, FashionN '팔로우미 8S'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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