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배수지가 형사3부 취재에 나섰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5회에서는 기자 체험에 나선 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홍주는 형사3부를 3일 동안 취재하게 됐다. 하지만 정재찬(이종석)이 아닌 신희민(고성희)이었다. 손우주(배해선), 이지광(민성욱)은 박대영(이기영)에게 "정 검사 아끼신다면서 정 검사에게 붙여주지 그랬냐"라고 물었고, 정재찬은 시무룩했다.
그러나 박대영은 "아껴서 안 붙여준 거다. 한창 좋을 땐데 3일이나 지켜봐. 환상 다 깨지고 실망만 크다"라며 "우리 부서에서 미제사건, 오탈자 제일 많은 사람이 누구냐"라고 되물었다. 결국 정재찬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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