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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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등 5개 부처, 외주제작 거래 실태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7.11.08 09:4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방송사업자와 외주(독립) 제작사 간 거래 실태 현장점검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일 방송사업자,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주제작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부처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를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가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문체부와 방통위가 공동으로 실시한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 수익 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 외주제작시장의 거래 관행과 함께 외주제작사의 근로 여건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황을 파악하고 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체부 등 5개 부처는 이를 바탕으로 외주제작시장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12월 중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jabongdo@xportsnews.com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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