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김구라 "최근 반려견 사고, 반려인들 인식도 성장해야"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일어난 반려견 사고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김구라는 "유재환이 기르고있는 시바견도 원래는 사냥개였다. 그만큼 에너지도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요즘 반려견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많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 MC인만큼 걱정도 많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반려견과 관련된 사회적 인식이 많이 개선된만큼 반려인들의 인식도 그만큼 성장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반려견 전문가 역시 "맞는 말이다. 물지 않는 개는 없다. 개의 지능은 어린아이 2~3살 정도다. 잘못을 하면 부모가 책임을 지듯, 반려견이 잘못하면 반려인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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