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신정환과 탁재훈이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가수 신정환, 탁재훈, 슬리피, 뮤지, 배우 임형준이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 탁재훈은 슬리피, 뮤지와 함께 경남 창녕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와 신정환은 재능 기부 의뢰인의 요청으로 강아지 7남매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또 탁재훈, 뮤지는 재능 기부 의뢰인과 함께 낚시 홍보를 위해 저수지로 향했다.
이어 네 사람은 펜션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회의를 했다. 펜션의 특징과 장점을 이야기하며 홍보 영상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후 넓은 마당에서 뛰고 굴러가며 열심히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저녁식사를 위해 직접 요리했다. 신정환 표 고추장찌개에 탁재훈, 뮤지, 슬리피는 감탄하며 "진짜 신정환이 방송 안 하고 음식점 했으면 좋겠다. 뭘 방송을 해서 욕을 먹냐. 음식을 이렇게 잘하는데"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신정환은 임형준과 함께 또 다른 재능기부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신정환은 임형준에 "노래하는 행사가 아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행사 내용을 안 알려 준 이유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진행하는 재능기부는 워너원 팬들을 돕는 일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워너원 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신정환과 임형준은 워너원 앨범을 구경하며 신세계에 입문한 듯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정환은 "사실 워너원 멤버들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워너원 팬들에게 워너원 속성 과외를 받으며 공부했다. 또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워너원 팬들과 부산에서 진행하는 콘서트에 가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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