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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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스코어] "음원 철옹성"…멜로망스, 성시경·트와이스 공습에도 1위 롱런

기사입력 2017.11.02 07:02 / 기사수정 2017.11.02 07: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가수 성시경 등 대형 음원 강자들이 대거 컴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인디밴드 멜로망스의 선전은 지칠줄 모른다.

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로망스의 '선물'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등 주요 4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발매된 이 곡은 10월부터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더니, 급기야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는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상을 유지하며 '롱런' 중이다. 단순한 '반짝 스타'가 아닌 '대세'로 거듭난 것이다. 11월에도 대형 가수들과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격을 알려, 이 가운데 멜로망스가 1위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가운데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는 소리바다, 포맨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몽키3, 뉴이스트 'WHERE YOU AT'은 네이버뮤직, 트와이스 'LIKEY'는 벅스에서 1위에 올랐다.

won@xportsnews.com / 사진=민트페이퍼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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