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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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이준영X이요원, 학교 앞에서 원조교제로 오해 받았다

기사입력 2017.11.01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이준영과 이요원이 원조교제로 오해받았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7회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가 이수겸(이준영)의 학교 앞을 찾았다.

이날 김정혜는 이수겸을 데리러 가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고급 세단에 값비싼 옷을 입고 나타난 김정혜의 모습에 학생들의 이목이 모여들었고, 이수겸이 웃으며 김정혜의 차를 타자 "원조교제 아니냐"라며 술렁였다.

친구들은 백서연(김보라)에게도 이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백서연은 그냥 무시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페에 다정히 앉아 있는 이수겸과 엄마 이미숙(명세빈)을 보고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반면, 이병수(최병모)는 동생 이병호(허형규)로부터 "조심해야겠더라. 남 이야기 쉽지 않느냐. 형수는 워낙 젊고 애는 다 크지 않았느냐. 말 만드는 사람들이 말을 만들어내면 회사까지 위험해지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듣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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