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3
연예

'씨네타운' 김성균 "가족과 밥 먹을 때가 가장 편안한 시간"

기사입력 2017.11.01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성균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초대석에는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개봉을 앞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같다"는 DJ 박선영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제일 좋은 시간이다. 그냥 밥 먹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가장 편안한 시간 같다"고 얘기했다.

또 연극을 했던 아내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같이 다녔다. 학창시절에는 이루지 못하다가 사회에 나와서 제가 먼저 연극을 하면서 조언도 해주고, 술도 같이 마시고 하다가 그 이후에 다시 사귀게 됐다. 26살때였다"라고 떠올리며 미소를 보였다.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11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