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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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동,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부위원장 선출

기사입력 2017.11.01 10:55 / 기사수정 2017.11.01 11: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준동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달 31일에 개최된 2017년 제19차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부위원장 호선 결과로 이준동 위원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준동 신임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부위원장 임기는 위원 임기인 2019년 10월 22일까지이다.


이준동 신임 부위원장은 영화 '오아시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시' 등을 제작한 나우필름·파인하우스필름에 소속돼 있다.

이준동 신임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영화감독,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주유신 영산대 게임영화학부 교수 등 총 7명이 함께 신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준동 신임 부위원장은 신임위원 선정 후 엑스포츠뉴스에 "그동안 영화진흥위원회가 많이 망가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한 기구로 다시 자리잡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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