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변혁의 사랑' 강소라가 최시원이 아닌 공명이 돈을 줬단 걸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5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을 오해한 백준(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준은 변혁을 보자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변혁은 "준아 왜 그래?"라며 당황했다. 백준은 "내가 그렇게 우습냐? 내 말이 말 같지 않아? 네가 다시 태어나? 뼛속까지 재수 없는 재벌 3세라고"라며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돈 봉투를 주며 "700 남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준의 엄마(황영희)에게 천만 원을 준 건 권제훈(공명)이었다. 엄마에게 이를 들은 백준은 다시 권제훈 집으로 향했고, 변혁과 권제훈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권제훈은 변혁이 돈을 준 이유를 묻자 "신경 쓰여서 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변혁은 "설마 너, 내 부탁이 그렇게 신경 쓰였냐?"라며 권제훈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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