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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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정연 "연습생 쉴 때 빵집 알바…너무 잘 맞아 정착할 뻔"

기사입력 2017.10.24 22:57 / 기사수정 2017.10.24 23: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 뜬다' 정연이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지효, 채영, 정연은 김성주와 케이블카를 탔다. 패키지 여행에 대해 얘기하며 지효는 "가족 여행 다닐 시간이 없었다"라고 했고 채영은 "수학여행도 못 갔다"라고 털어놨다.

지효는 "학교 마치고 떡볶이 먹고 그런 게 그때는 별로 안 부러웠는데 지금은 부럽다"라고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다는 걸 아쉬워했다.

또 "데뷔 직전에 그만두려 했었다. 이 팀 말고 다른 데뷔 팀이 있었는데 무산돼서 연예인이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정연은 "그만두려고 하고 쉴 때 빵집 알바를 했다. 너무 잘 맞았다. 여기에 정착할까 생각했다. 그래도 행복하게 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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