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38
연예

김유정 측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기사입력 2017.10.23 14:56 / 기사수정 2017.10.23 15: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유정이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김유정의 소속사 sidus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유정 씨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2013년 시작해 지난해 완결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청소의 요정'이라는 청소회사를 운영하며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하지만, 엄청난 결벽증을 지닌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고 사랑스런 4차원녀 길오솔을 만나면서 세상과 벽을 허물고 진실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유정은 여주인공 길오솔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해 방송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