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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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2017' 정세운 "페스티벌은 매번 새로워…함께해 영광" 소감

기사입력 2017.10.22 13:50 / 기사수정 2017.10.22 14: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정세운이 유승우와 2017 그래드 민트 페스티벌 스테이지를 빛냈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유승우와 정세운이 함께 무대를 꾸렸다.

이날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 오른 유승우와 정세운은 'JUST U', 'Hello' 등 본인들 곡 외에도 함께 '우주를 건너', '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했다. 

이어 정세운의 자작곡 '오해는 마'를 불렀다. '오해는 마' 부르기 전 유승우가 실제로도 정세운 성격과 비슷한지 여부를 묻자 정세운은 "(가사의)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유승우는 "원래는 스윗가이"라고 함께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세운은 "평소에는 표현을 잘 못하고 서툰 부분은 '오해는 마' 캐릭터와 비슷한 것 같다"며 소개하고 유승우와 함께 색다른 '오해는 마'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정세운은 "페스티벌은 할 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 매번 처음처럼 느껴진다. GMF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많이 먹고 가겠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 또한 "보러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행복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유승우의 곡 '예뻐서'를 함께 열창하며 관객들과 아쉬운 작별을 가졌다. 


한편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다양한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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