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뉴이스트W, 지상파 첫 1위까지…진짜 전성기 시작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뉴이스트W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W가 '웨어 유 앳(Where You At)'으로 갓세븐을 꺾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날 Mnet '엠 카운트 다운'에서 데뷔 6년 만에 첫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W는 지상파 첫 1위 트로피까지 가볍게 차지했다.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리더 JR은 소속사 직원들과 기다려 준 가족들 그리고 팬클럽 러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아, 하이라이트, 비투비와 태민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다이아는 '굿밤'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비투비는 '신바람'과 '그리워하다' 두 곡을 선보이며 극과 극 매력을 선물했다.

하이라이트는 'CELEBRATE'와 '어쩔 수 없지 뭐'를 통해 8년 차 그룹의 팀워크를 뽐냈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는 마치 이들의 콘서트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빌보드에서도 극찬한 태민은 'Love'와 'Move'로 섹시한 솔로 퍼포머로의 모습을 과시했다.

또 '프로듀스 101'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JBJ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판타지'를 들고 온 JBJ는 방송에서 보여준 연습생때와 완전히 달라진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같은 프로그램 출신 레인즈와의 재회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박재정, 레인즈, 디셈버, BP 라니아, TRCNG, 골든차일드, 노래하는 말괄량이, 다이아, 마스크, 베이비부, 업텐션, 에이프릴, 케이윌, 해시태그 등이 무대에 올라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