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0~11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개최
- 참가자 모집, G4 렉스턴 주행성능 체험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쌍용차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 평창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강릉의 해안도로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해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며, 홍보대사로서 쌍용차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가수 박상민 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클라이맥스는 둘 째날 새벽 나이트 오프로드 체험에 이어 일출과 운해가 선사하는 장관으로 유명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 정상에서 일출 장면을 감상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준비했다"며 "참가 고객들은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50여 일 동안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실시했다.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총 6개 코스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G4 렉스턴 5대를 직접 운전하며 1만3000km에 이르는 시승을 통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G4 렉스턴 ⓒ쌍용차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