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1 19:29 / 기사수정 2008.11.21 19:29
[엑스포츠뉴스=권기훈 기자] '부폰, 세계 최고 대우면 되나?'
21일 (한국시간 기준) 이탈리아의 스포츠 일간지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가 유벤투스의 부폰에게 7천5백만 유로(1415억원)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부폰에게 5년 계약, 연봉 1천5백만 유로(25억원)를 제의하였다고 하고, 유벤투스와 부폰은 모두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연봉 1천5백만 유로는 전 세계 최고의 대우로써, 현재 가장 많은 돈을 받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보다도 200만 유로를 더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부폰은 얼마 전 인터뷰에서도 거액의 이적료라면, 자신이 유벤투스를 위해서 이적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면서 더더욱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