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윌리엄이 강아지 집안에 쏙 들어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반려견 가지와 만두를 위해 직접 시트지를 붙여가며 집을 만들었다. 윌리엄은 시트지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완성된 집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일단 집 주인인 가지와 만두가 집안으로 들어갔다. 윌리엄은 그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며 샘 해밍턴과 하이파이브도 하는 등 좋아했다.
윌리엄은 급기야 강아지 집안으로 들어가기에 이르렀다. 가지는 윌리엄의 습격에 스스로 나와 버렸다.
윌리엄은 강아지 집을 차지하고는 나올 생각을 안 했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을 나오게 했지만 윌리엄은 아빠가 안 보는 틈을 타 또 강아지 집으로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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