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3 08:59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정동수(ARKAY) 김남형(ADDCORN)이 듀오 AA(에이에이)로 본격 활동에 나서면서, '브로맨스’ 케미가 돋는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 (GIOAMI KOREA)와의 화보에서 자유로운 힙합 감성부터 섹시한 댄디 가이의 포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알케이는 "'프로듀스 101' 종영 후, 생애 첫 팬미팅을 했다. 일당백 팬들 덕분에 책임감이 들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사실 '프로듀스 101’에 도전할 때부터 큰 욕심이 없었다. 나와 (김)남형이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었지 워너원이 되겠다는 목표는 없었다. 앞으로도 아이돌보다는 우리 인생을 담은 자작곡으로, 음악을 즐기면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석 닮았다’는 말을 화보 스태프들에게 듣자 그는 “송구스럽다. 그런 말씀하시면 안된다. 그분이 더 멋지시고 연기도 잘 하셔서 팬”이라며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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