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길의 세번째 음주운전에 대한 선고가 내려진다.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길의 선고공판이 열린다.
길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중구 소공로 인근까지 2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해 물의를 빚었다. 검찰이 길에 징역 8월의 실형을 구형한 가운데 재판부가 길에게 실형을 선고할 지 여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길은 앞서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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