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0 08:02 / 기사수정 2017.10.10 08: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승희가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에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조승희가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에 ‘마리아’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바이 마이 파더’(감독 김정환)는 밤무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아버지와 아들, 두 부자의 삶과 함께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을 그린 영화로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송새벽이 주연으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조승희는 극중 어리숙 하지만 고운 심성과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수녀 ‘마리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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