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 가을 대중 곁으로 돌아올 그룹 다비치가 이해리에 이어 강민경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는 6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싱글의 강민경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강민경은 순백의 천사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 평소와는 다른 아련하고 깊어진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 느껴지는 강민경만의 청초한 분위기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풍기고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다비치의 또 다른 변신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오는 다비치는 앞서 걸그룹 씨스타 ‘Touch My Body’, 트와이스 ‘우아하게’, ‘Cheer Up’, ‘TT’ 등 인기 아이돌의 곡 작업을 해온 스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을 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올 가을을 겨냥한 서정적인 곡으로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해 데뷔곡인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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