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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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400명의 남녀 참가자 공개 '열정 가득한 눈빛'

기사입력 2017.09.30 11:38 / 기사수정 2017.09.30 11: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믹스나인'의 400명의 참가자가 최초 공개됐다.

30일 JTBC '믹스나인' 측은 400명 참가자를 최초 공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끼와 열정을 지닌 다양한 남녀 참가자가 등장했다. 저마다 남다른 각오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Mnet에서 YG로 옮긴 한동철PD가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으로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노홍철이 MC로 출격한다.

양현석은 앞서 관전 포인트를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양 대표가 직접 기획사로 찾아간다는 점이다. 양현석 대표는 "21년 동안 ‘아 쟤가 왜 YG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다"면서 "연습생을 기다리기 보다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기존에는 YG에서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 믹스나인에서는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다. 근데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대결을 꼽았다. 성별에 관계 없이 참여한 연습생들은 남자 9명과 여자 9명으로 압축돼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는 서로 경쟁해 최종 승리팀 ‘믹스나인’의 영예를 안게 되는 형태다.
 
이 외에도 양현석 대표는 한동철 PD의 이전 기록들은 깨고 싶다는 포부와 SM과 JYP이 함께 참여해 3사 기획사들이 모두 출전해도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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