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부산 '금정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2년 만에 중축, 약 3배 규모 새단장

- 신차 20대 및 인증 중고차 100대 이상 전시 가능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시 금정구에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문을 연 연면적 4382㎡의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2년 만에 증축을 통해 약 3배 규모인 1만3926㎡으로 새단장했다.

이를 통해 신차와 인증 중고차 상담 및 구매에서부터 일반·사고 수리와 같은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2층과 3층에 마련된 신차 차량 전시장에는 총 20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지상 4층과 5층에는 100대 이상의 인증 중고차가 전시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라운지를 통해 보다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며, 180여 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구비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서비스센터는 설비를 대폭 추가해 총 24개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일반 수리뿐만 아니라 사고 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해 고객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가능해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금정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을 포함해 9월까지 전국 4개 전시장, 3개 서비스센터, 3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또는 확장 이전했다. 

현재 전국 총 46개 공식 전시장 및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 공식 전시장, 5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금정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