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쇄도"…'싸이 뮤즈' 손나은, 광고계까지 접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명실공히 광고 여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신급 비주얼’로 패션, 뷰티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손나은이 화장품, 음료, 스포츠브랜드 등 다양한 업계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나은은 올 초 다이어트 건강 기능 식품 ‘칼로바이’의 모델로 발탁되어 일명 ‘다이어트를 부르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았다. ‘칼로바이’는 두 번의 완판을 기록하며 손나은은 레깅스 이후 또 한번 ‘완판녀’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나은은 맑고 청순한 느낌으로 뷰티 분야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SK-II’ 피테라한병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참여하며 몸매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잡티 없이 투명한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다양한 업계에서 손나은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논의 중인 광고 건만 10여 개에 이른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손나은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돋보이는 미모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기,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손나은 효과'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싸이의 새 뮤즈로 발탁되어 'New Fa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알렸다.

최근에는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클럽 모나코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 도발적인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나은이 소속된 에이핑크는 23일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Pink UP’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