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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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플로 "'쇼미6' 만나고 싶었던 프로듀서들과 작업할 수 있어 출연" [화보]

기사입력 2017.09.27 13: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주노플로의 감각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주노플로는 27일 공개된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를 통해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화보 촬영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5'출연 후 아쉽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보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프로듀서들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이야기 했다.

타이거 JK가 이끄는 필굿뮤직과의 인연에 대해 "타이거 JK 형과 제일 친한 형이 제 무대를 보고 ‘네 또래 중 음악 스타일이나 플로우가 타이거 JK와 가장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와우’ 했어요. 타이거 JK 형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제 상황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스승"이라고 전했다. 

주노플로는 래퍼에게 단어는 무기라는 생각에 한국어 공부에 열심이라고 했다. "저만의 단어장이 있어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찾아보고 공책에 적어 두죠. 가사를 시처럼 쓰려고 해요. 한국어가 서툴러 번역기를 거치는데, 생각지 못한 엉뚱한 단어가 나오거나 의미가 가벼워지곤 한다"며 고충을 터놓았다.

한편 주노플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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