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정통 SMP로 돌아왔다.
유노윤호는 25일 오후 6시 SM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솔로곡 '드롭'(DROP)을 발표했다.
'드롭'은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SMP(SM Music Performance) 곡으로, 그릇된 정의와 왜곡된 진실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던지는 일침과 암흑의 시대에서 벗어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SMP의 창시자인 프로듀서 유영진이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까지 모두 참여하면서 더욱 화려한 곡 구성을 자랑했다.
'정의라는 말은 교과서에나 봤던 말 / 대다수는 엇박자에 맞춰 춤을 춰 / 척박한 미래가 유산이라면 / 다 깨고 시작해 /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다면 / 이제 그만 Drop it low / 제발 그만 Drop it low' 등의 가사에서는 늘 강렬한 메시지로 현 시대와 사회의 비판을 이뤄냈던 SMP의 매력을 그대로 발산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욱 다채롭다. 군 복무 후 컴백하는 유노윤호의 귀환을 장엄하게 알리는 인트로부터 유노윤호의 지휘 아래 채워지는 화려한 군무는 '무대 위 군주'라는 유노윤호의 수식어를 더욱 각인시키고 있다. 또 EDM 간주에서 펼쳐지는 빠른 비트의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화려하게 돌아온 유노윤호에 뒤를 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최강창민의 솔로곡 '여정'(In A Different Life)가 공개될 예정이며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를 개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드롭'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