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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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이쁘게"…'펜싱여신' 김지연♥이동진 10월 결혼

기사입력 2017.09.22 16: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동진과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지연이 결혼한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오는 10월 29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동진과의 결혼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우리 행복하고 이뿌게 살자 사랑해"라며 이동진에게 청혼받던 순간을 공개했다. 또 자신의 웨딩 화보 촬영현장과 웨딩화보 등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이동진과의 결혼 사실을 드러냈다.

익산시청 펜싱팀에서 활약 중인 김지연은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오랜시간 활약했다. 뛰어난 펜싱실력은 물론 남다른 미모로 '펜싱여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금메달을 비롯, 2013년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동진은 배우와 MC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해온 만능 엔터테이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으로 무대에 올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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