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래원이 한 끼 도전에서 집주인에 대리기도를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하남시 덕풍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첫 도전에서 집주인과 대화를 나눴다. 집주인은 김래원을 알아봤으나 교회에 가야 한다며 한 끼 요청은 거절했다. 이에 김래원은 "교회가서 오늘 한 끼 성공해달라고 기도 해달라. 영화도 대박나달라고 기도해달라"며 대리 기도를 부탁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해숙은 꽝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벨을 누르기 전 혼자 연습을 하며 긴장감을 풀었지만 아무도 없는 집에 벨을 눌러 첫 도전은 실패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도 부재중인 집이었고 이에 김해숙은 "실제로 해 보니까 너무 떨린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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