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지혜 "늦은 나이에 결혼? 아직 30대다…축하 감사해"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지혜가 3일 뒤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지혜가 출연해 올 해의 예능 트랜드와 국민MC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신현준은 이지혜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이지혜가 3일 뒤면 결혼을 한다"라며 축하했다.

이지혜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데 내가 늦게 결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그러나 아직 30대다.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영혼 없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지혜는 "유재석은 진행 중에도 대본보다 출연자를 쳐다 보는데 신현준은 대본을 많이 본다"라소 덧붙여 폭소케 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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