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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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준희X김혜진, 일+사랑 모두 잡은 '품격 있는 언니들' (종합)

기사입력 2017.09.12 21:50 / 기사수정 2017.09.12 21: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준희와 김혜진이 연하 남친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김준희, 배우 유서진, 김혜진, 걸그룹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16살 연하 남자친구인 보디빌더 이대우의 자랑을 했다. "남자친구는 100% 내 이상형이다"라며 목선, 어깨, 쇄골 등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또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는데 하루에 30분만 연락이 끊겨도 난리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희는 쇼핑몰 CEO 12년 차의 위엄을 보여줬다. "쇼핑몰을 위해 방송활동을 과감히 포기했다.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쇼핑몰 직원이 50명이 넘고 하루 쇼핑몰 배송량이 3천 건 이상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출에 대해선 "작년 매출이 100억 원 정도 됐다"고 말해 주변을 감탄케 했다. 

김혜진은 "내 생일파티에만 5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한다"고 밝혀 인맥 부자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며 "1년에 한 번은 제일 좋은 곳에서 제일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나도 참석하겠다"고 말했지만 김혜진은 "요즘은 전시회로 대신한다"고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 현재 화가로 활동하는 김혜진은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모두 수상했고 첫 전시 오프닝에 완판을 했다"고 말했다. 그림 가격을 묻는 질문에 "호당 20만 원에 거래하고 첫 전시 당시에 100호 그림이 2천만 원에 판매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김혜진은 "남자친구 류상욱이 내가 그림을 그릴 때 옆에 꼭 붙어 있다가 200호짜리 대형 그림을 그릴 때 손을 잡아준다"며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유서진은 JTBC '품위있는그녀'에 비화를 전했다. "마트에 가면 요즘 '의상이랑 헤어스타일이 너무 예뻐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스타일에 신경을 쓴 이유는 김희선 때문이었다"며 "어떤 스타일을 해야 내가 약해 보이지 않을까 하고 과감히 숏커트를 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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