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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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떠날 날 얼마 안 남았다…윤선우, 박영규 의심 (종합)

기사입력 2017.09.06 23: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만세' 윤선우가 박영규의 진짜 얼굴에 한발 다가섰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29회에서는 몸이 사라지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수지(김혜준)는 성영준(윤선우)에게 "사고날 때 오빠 어디 있었는지 내가 영인 언니한테 얘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성영준은 "난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마. 앞으로도 비밀 지켜줘"라고 말했다.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 정정원에게 제3의 인물, 박동건에 대해 언급했다. 범행 현장에서 지문이 2개가 나왔는데, 하난 성해성의 것이었고, 하난 일치자가 없었다. 박동석은 주민등록증을 만들지 않고 캐나다로 떠났기 때문에 박동석의 지문일 확률이 컸다.

그런 가운데 차권표(박영규)는 차태훈(김진우)의 여자친구가 성해성의 동생 성영인(김가은)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차권표는 차태훈에게 "네가 어떻게 걔를 만나"라며 "성영준을 후원한 것도 네 마음 편해지게 하려고 그런 거 아냐"라며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차권표를 만나러 왔다가 이를 들은 성영준. 성영준은 다음에 다시 차권표를 찾아와 "저한테 잘해준 이유가 태훈이 형 때문이 아니냐"라고 물었다. 또한 결혼 사실을 알렸다. 차권표는 성영준이 병원장 딸과 결혼하면 골치아파질 것을 염려, 손명옥(견미리)에게 성영준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그러나 전화는 성영준이 받았다.

이후 성영준은 성해성을 찾아와 "지난번에 차 회장한테 돈 받았냐고 물어본 적 있지. 그때 나 아니라고 거짓말했어. 차 회장님 돈으로 의사된 거 맞아"라며 "근데 내가 궁금한 건 그거 왜 물어봤어?"라고 물었다.

한편 정정원과 성해성은 도여사(윤미라)의 지시로 도예가를 만나러 갔다. 그곳에서 성해성은 자신의 몸이 사라지는 걸 봤고, 갑작스러운 통증에 쓰러졌다. 성해성은 자신이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단 걸 깨달았다.

차민준(안재현)은 정정원에게 "나한텐 해성이도 중요해. 내가 좋아하는 두 살마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번엔 부탁이 있어. 두 사람 편하게 봤음 좋겠어. 내 앞에서 편하게 있어줘"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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