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케이윌 "'태양의 후예" OST 대박, 얻어 걸렸다"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OST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케이윌은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목표 단계는 민망하지 않으려면 5단계 이상은 올라가야 할 것 같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문제를 푼 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케이윌에게 "'태양의 후예' OST로 대박이 났다.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케이윌은 "사실 얻어 걸렸다"라며 "처음에는 가수를 해서 망할 줄 알았다. 그런데 도전이나 해보자 하고 했는데 잘 돼서 다행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 노래를 잘하는 5명 안에 들었다. 상위 1%였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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