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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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슬리피 "내가 랩몬스터 중3때 발굴, 피처링 좀 해줬으면"

기사입력 2017.09.05 15:13 / 기사수정 2017.09.05 15: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슬리피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랩모스터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5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자신이 랩몬스터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친구가 랩을 잘하더라. 그때 당시 랩몬스터가 중3이었다. 번호를 받아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연결해줬다. 난 당시 키울 여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랩몬스터와의 협업을 기다리고 있다는 슬리피는 "엄청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6개월째 회의 중이라고 한다. 남준아, 피처링 한 번만 해줘"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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