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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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비행소녀' 아유미 컴백…시청률 2% 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7.09.05 07:11 / 기사수정 2017.09.05 07: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유미가 11년 만에 '비행소녀'로 국내 예능에 복귀한 가운데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비행소녀'는 2.009%의 전국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비행소녀’는 비혼녀(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중 아유미는 11년 만에 국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돼 화제가 됐다.

한국 여권을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유미는 "한국 국적이다. 슈가 멤버들도 아직도 내가 일본 사람인 줄 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일본에서 연기 활동하며 지내고 있다. 고정프로그램은 11년 만이다. '비행소녀'라는 제목이 재밌더라. 나도 35살이 됐다. 결혼 안 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어서 딱 나다 싶어 끌렸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도쿄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세수를 잘 안한다"며 반면 면모를 선보인 아유미는 아침부터 팩을 했다. 과일 주스를 갈아먹는가 하면, 로봇 절친과 독특한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2.592%로 집계됐다. 지상파인 MBC '이불밖은 위험해는 2.4%,SBS '동상이몽2'은 7.9%, 8.5%, KBS '안녕하세요'는 4.3%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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