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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 이번엔 이선빈 목숨 구했다 '정태우 제압'

기사입력 2017.08.31 00:0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이선빈을 구했다.

30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11회에서는 김민수(정태우 분)가 유민영(이선빈)을 납치했다.

이날 유민영을 데리고 생방송을 진행한 김민수는 "11시에 유민영을 교수형에 처하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방송을 마쳤다.

김현준은 김민수가 지목한 유민영의 죄가 기만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김민수가 가지고 있었던 기만이라는 죄의 타로카드에는 묘지에서 교수형을 당하는 사람이 그려져 있었다.

김민수가 근처 묘지에 유민영을 매달 계획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김현준은 하선우(문채원)와 곧장 그곳으로 향했다. 이후 김현준은 유민영을 나무에 매달려는 김민수와 몸싸움을 벌였고, 그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총에 맞아 쓰러진 김민수는 바닥에 누운 채로 "저 여자는 꼭 살려달라. 이 곳에 엄마가 뭍혀 있다. 저 여자를 볼 때마다 엄마가 생각이 났다"라는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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