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시언이 수사를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신호방(이시언 분)이 과거 미술 선생님을 찾아다녔다.
이날 12년 전 살인사건을 제보하겠다는 의문의 남자는 신호방에게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했다. 남자는 "12년 전 청호고 미술실에서 죽은 양경철의 친형이다"라고 신분을 밝혔다. 이에 신호방은 "저도 경철이랑 동창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양경철이 만나기로 한 선생님이 미술 선생님이었고, 양경철은 미술 선생님에게 7시 반에 전화를 받고 나갔다고. 양경철은 '알지도 못하는데 왜 만나자고 하지?'라고 하면서 나갔다. 양경철 형은 "분명 미술 선생님 전화를 받고 나갔는데, 범인이 학생이란 게 이상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미술 선생님은 우미진, 현경은. 하지만 양경철은 미술과 관련이 없었다. 정정원(이연희)도 양경철을 미술실에서 본 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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