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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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박나예, 황금촬영상 여자신인상 수상 "공감 주는 배우 되겠다"

기사입력 2017.08.28 16:1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인배우 박나예가 황금촬영상 영화제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박나예는 "많은 대선배님이 계신 곳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나예는 "제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저의 부모님과 늘 저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사 분들, 멋진 영화로 저를 데뷔시켜주신 감독님과 스대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분에게 공감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제정한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작품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나예는 아역배우 아린과 레드카펫에 올라 매력을 발산했다.

박나예의 소속사 펠릭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차기작으로 영화 '버스'와 '원스텝'에 캐스팅되었음을 전하며 "영화 '버스'에서 비련의 여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펠릭스 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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