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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청춘시대2' 류화영, 벨에포크 떠났다…최아라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7.08.26 00: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2' 류화영이 하메들과 눈물의 이별을 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1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윤진명(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여행을 마친 윤진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벨에포크 하메들은 윤진명을 마중나왔고, 이들은 본 윤진명은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하메들은 지친 표정으로 윤진명에게 인사했다. 초보 운전인 강이나(류화영) 때문에 이미 진이 다 빠진 상태였다.

벨에포크로 돌아가기 위해 하메들은 대리를 부르자고 했지만, 다 탈 수 없었다. 사정을 들은 윤진명은 "초보 때는 사고 나도 큰 사고 안 난대"라며 차를 탔다. 하지만 이내 윤진명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결국 길을 잃고 수상한 펜션에 도착한 하메들.

남자는 처음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손님을 안 받는다고 하다가 강이나가 전화를 쓰겠다고 하자 말을 바꾸었다. 하메들은 독채 펜션은 오만 원에 묵을 수 있단 말에 당장 돈을 건넸다. 남자는 사실 진짜 펜션 주인을 감금한 연쇄살인범. 남자는 자신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다는 말을 듣고, 하메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때 윤진명이 잠에서 깨어났다. 술에 취한 윤진명은 송지원(박은빈)의 이름을 부르며 "설마설마한 열쇠고리다"라고 건넸다. 송지원은 유은재(지우)에게 "가운데 자리는 막내가 앉는 거야"라고 충고했고, 유은재는 정예은(한승연)에게 "왜 자꾸 내 말 끊어? 내가 우스워?"라며 볼을 잡아당겼다. 그렇게 밤이 지났다.

다음 날 아침 강이나는 "잘 지내"라고 인사한 뒤 홀로 차에 탔다. 남자는 강이나에게 약을 탄 커피를 건넸지만, 강이나는 열쇠고리에 대한 보답으로 윤진명에게 커피를 줬다. 서로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돌고 돌던 커피는 결국 남자에게 갔다. 남자는 범행 직전 잠이 들었다.  

이후 벨에포크에 돌아온 하메들은 다섯 명이 모인 기념으로 자축했다. 하지만 강이나는 "수원으로 가게 됐다"라며 이별을 알렸다. 다섯 명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강이나는 윤진명에게 "윤 선배 고마워. 선배 덕분에 많이 배웠어"라고 말했고, 하메들에게 "나 잊으면 안 돼"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하지만 창문이 닫히지 않았고, 민망한 상황이 되었다. 10개월 후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이 도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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