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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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유천, 오늘(25일) 소집해제…성추문·결혼 심경 밝힐까

기사입력 2017.08.25 06:30 / 기사수정 2017.08.24 17: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사회로 돌아온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절차대로라면 박유천의 소집해제 일은 오는 26일이다. 그러나 이 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박유천은 하루 앞당겨 평일인 25일 모든 업무를 마친 후 소집해제된다.

이에 따라 박유천이 그간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들이나 결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박유천은 취재진 앞에서 공식적인 소감을 밝히는 등의 특별한 행사는 준비하지 않을 예정이다. 팬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만 갖는다. 이와 관련,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대체 복무 중 잇따른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성폭행을 비롯한 4건의 고소사건에 휘말린 것. 물론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일부 팬들과 대다수의 대중은 그에게 등을 돌린 상태다.


이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해 한번 더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월엔 "정말 죽고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 매일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내가 준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라고 사과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내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며 연예게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아직 박유천을 향한 시선은 싸늘한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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