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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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아역에서 주연까지 2년…"초심 지키는 것이 중요해" [화보]

기사입력 2017.08.23 15:04 / 기사수정 2017.08.23 15: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서원이 화보를 통해 댄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서원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서원은 강렬한 눈빛부터 사랑스러운 눈웃음까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촬영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서원은 JTBC 드라마 '송곳'의 지현우 아역으로 데뷔해 KBS '함부로 애틋하게',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이서원은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주인공 하지원을 짝사랑하는 한의사 김재걸 역으로 공중파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누군가의 아역에서 공중파 드라마 주연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년. 자신을 향한 '괴물 신인', '충무로의 기대주' 등의 수식어에 대해 이서원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끝없이 갈구하고 열망하고 노력해야 한다. 다행히 좋은 선배와 스태프를 만나서 잘 배우고 있다. 롤모델이 정말 많아 그들처럼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초심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서원은 시간이 날 때면 예술, 동물, 인간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찾아볼 만큼 호기심이 많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서원은 "워낙 매사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대본을 받으면 가장 먼저 캐릭터의 행동과 말을 분석한다. 새로운 정보를 좋아하는 것이 이럴 때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자신의 이름 앞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는 이서원은 미래를 얘기할 때마다 배움, 노력이라는 단어를 빠뜨리지 않으며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서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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