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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표창원부터 이사강…'뇌섹男女 매력 방출'

기사입력 2017.08.23 06:45 / 기사수정 2017.08.23 00:3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표창원, 남궁인, 닥터심슨, 이사강이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사고 쳐야 청춘! 니,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국회의원 표창원, 감독 이사강,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20년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고정 출연을 무보수로 하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하는 전문가들은 다 같은 마음이다. 상처받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조속한 범죄 해결을 위한 출연이고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범죄를 줄이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또 "데이트 폭력 방지법을 발의하려 한다"며 "가해자들의 공통점은 집착, 소유욕, 존중하지 않는 태도이다. 처음 만날 때는 모르는데 이 사람이 나에게 의존하는 상황이 됐을 때 자기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 생각하고 그때 폭력이 나오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꼭 주변에 알리고 여성 긴급상담 전화 1366으로 전화해 상담을 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궁인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모습을 보였다. 남궁인은 "두 책을 출간했는데 3개월 전에 낸 책은 3만 부가 팔렸고 일주일 전에 낸 책은 만 부가 팔렸다"고 전해 주변을 감탄케 했다. 

또 남궁인은 의학드라마에 오류가 많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유연석 캐릭터가 툭하면 선배 의사에게 막말을 내뱉더라.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또 "KBS '태양의 후예'에서 다이아몬드를 삼킨 환자가 나오는데 엑스레이에는 다이아몬드가 원래 나올 수가 없다"며 "또 야외에서 총알을 뽑는 행위는 절대 금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닥터심슨은 민사고, 서강대, 펜실베이니아대의 화려한 이력을 보였다. 또 "래퍼 헤이즈의 공연전시 이후 여기저기 전화가 엄청 오더라"며 갑자기 헤이즈에게 "전시회 했던 거 집으로 옮겨달라고 했는데 내가 자택에 잘 옮겨놓겠다"며 영상편지를 보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CF 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사강은 런던필름 아카데미 졸업, 2004 일본 쇼트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대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가을동화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히며 입담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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