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작' 유준상이 전혜빈에게 오정세의 진실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19회에서는 이석민(유준상 분)이 오유경(전혜빈)에게 죽은 한철호(오정세)와 관련된 진실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민은 죽은 한철호에 대해 "5년 전 민 회장 사건이 끝이 아니야"라며 고백했다. 오유경은 "형이 조작한 사건을 동생이 파헤친다는 거예요? 철호가 설마 그렇게까지"라며 당황했다.
이석민은 "난 철호가 우리 팀에 들어온 뒤로 변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 전이야. 우리 만나기 이전에 어떤 사건과 맞닥뜨린 게 분명해. 그걸 찾아야 돼. 그래야 정신 나간 설계자들이 누군지 그 전체를 읽어낼 수 있을 테니까"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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