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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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게 변신"…선미가 밝힌 박진영vs용감한형제vs더블랙레이브

기사입력 2017.08.22 11: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자신의 히트곡들에 대핸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에서 선미 새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과거 히트곡들과 '가시나'에 대해 "모두 내 자식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선미는 "박진영의 '24시간'은 내 역량을 끌어내준 곡이다. 아무도 내가 솔로로 데뷔할 줄 몰랐으니까. 아무래도 내 가능성을 보여준 노래다. 용감한형제의 '보름달'은 박진영의 역량에 분위기를 더해준 곡이라고 할수 있다. 사람들이 몽환적이고 고혹적이라고 표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더블랙의 '가시나'는 조금더 다채로운 목소리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주하고 싶지 않고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다. 궁극적인 목표는 '믿고 듣는 선미'가 되고 싶다.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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