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과거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커피 맛을 본 뒤 "23년 전 개그맨 처음 됐을 때 이모 선배가 만원짜리 주면서 커피를 뽑아오라고 했다"라며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나다. 내가 '야 명수'라고 하기도 전에 자판기 밑에서 커피를 뽑고 있었다"라며 고백했고, 박명수는 "이경규 선배에게 쓴 커피 값이 한 달에 17만원이었다"라며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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